버락 오바마의 이번 당선은 기독교계-회교계의 상호이해에 도움될 것이라고 유럽의 한 회교인사가 주장했다.
보스니아 회교공동체를 이끄는 무스타파 케릭은 최근 로마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 교황 베네딕토 16세 등 카톨릭 인사들 앞에서 '기독교-회교권 상호관계 개선'을 위한 공동노력에 관해 연설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케릭은 연설 후 기자회견 하는 자리에서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는 기독교인인 반면, 회교와도 연계된 그의 가족배경이 기독교인들과 무슬림의 상호이해를 도울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케냐 현지에 사는 오바마 할아버지의 둘째 아내는 자기 남편이 천주교로부터 회교로 개종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