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최대급 규모…팔미라 마을서
1200년 묵은 것으로 보이는 8세기의 대형 교회터가 시리아에서 발견됐다. 

▲ 시리아서 발견된 8세기의 대형 교회터.     ©크리스찬투데이
중동지역에서 발견된 것으로는 최대급인 이 교회터는 최근 시리아-폴란드 공동 고고학탐사팀에 의해 발굴됐다.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북동쪽으로 약 153마일 떨어진 팔미라 마을에 위치한 이곳은 팔미라에서는 4번째 발견된 교회터다. 

팔미라는 한때 무역중심지였으나 현재는 시리아 최고의 선사시대 지층이 발견되는 등 고고학의 보물로 떠오른 곳. 이 교회터의 기반은 51x30야드로 매우 넓으며 교회 기둥들도 약 20피트, 나무 천정도 약50피트 높이였을 것으로 추산된다.

교회의 뜰에서는 고대 원형극장 형의 소형 야외 모임터도 발견돼 여기서 모종의 의식이 행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또 북부와 남부엔 2개의 방이 있어 세례와 기도 등 의식활동이 치러졌을 것으로 전문가들이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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