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새로운 희망, 대안학교”

CTS기독교TV, 기독교대안학교 세미나 개최 [2008-11-01 06:04]

  • CTS기독교TV가 개최한 기독교대안학교 세미나
  • ▲CTS기독교TV가 개최한 기독교대안학교 세미나

CTS기독교TV가 최근 컨벤션홀에서 제1회 CTS 기독교대안학교 세미나 ‘교육의 새로운 희망, 대안학교’를 개최해 국제학교 및 대안학교에 대한 실질적인 부분들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 및 기독교 교육에 관심이 있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무료 세미나로서 현재 기독교 학교 및 교육 분야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 최근 의문과 불안감만 증폭되고 정보를 얻기는 힘든 국제학교 및 대안학교에 대한 실질적인 부분들을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대로 전했다.

5명의 발표자로 구성된 세미나에는 첫 시간으로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 장신대학교 교수이자 기독교교육의 권위자인 박상진 교수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게 하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출 3:9)라는 성경구절을 인용, 저주가 되어버린 교육을 축복으로 바꿀 힘은 신앙임을 전하며 이미 기능이 축소돼 기독인재를 양성해내지 못하는 교회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국교회가 교계 지도자 뿐 아니라 이 민족과 사회를 이끌 지도자를 양성해야 할 것을 피력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국제 기독교 대안학교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는 글로벌비전크리스천스쿨(GVCS) 남진석 이사장이 세계화 추세에 따른 교육 변화의 필요성을 전하고, GVCS의 성공사례를 통해 글로벌 선진교육의 방향과 국제화 대안학교의 설립순서를 제공했다.

독수리기독중고등학교의 설립자이자 교장인 단혜향 교장은 한국의 크리스천들이 교육 분야에서 만큼은 하나님을 떠나버린 현실을 지적하고, 성경에 근거한 자녀교육을 목표로 하여 다시금 교육문제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함을 언급했다. 또한, 학교나 가정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함께 이루는 교육이 필요함을 독수리학교의 사례를 통해 전달했다.

네 번째로 발표한 두레학교의 정기원 교장은 지금의 두레학교가 있기까지의 과정을 몸소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를 설립하는 데 있어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현재 학교 설립자들이 많이 겪고 있는 대표적인 어려움으로서 ‘교사 역할의 중요성 결여’, ‘설립준비위원회와 교사와의 분리’, ‘학교장(長)의 리더쉽 부재’, ‘교사들의 리더쉽 부재’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경험과 노하우에서 비롯된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현재 인가를 받은 학교로서 공교육과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교육되고 있는 수원중앙학원(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중학교)의 김상희 국장이 공교육 과정으로도 기독교 교육을 할 수 있음을 알렸다. 

또한 커리큘럼, 시설 및 재정, 자율성, 차별성 분야에 있어 인가 학교와 비인가 학교의 장단점 및 차이점을 안내하며, 수원중앙학교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기독교학교의 정체성을 가지고 바르게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렸다.

CTS기독교TV는 “이번 기독교대안학교 세미나 이후로도 CTS뉴스를 통해 교육문제의 해결방안으로서 대안학교가 갖는 장점을 보도하며, 성공적인 기독교학교의 사례를 들어 특집 다큐멘터리를 기획했다”면서 “지속적인 세미나와 특강을 개최하여 올바른 교육의 길을 제시하며 건전한 기독교 문화의 확산을 유도하고 보급함으로서 한국교회와 지역사외, 국가에 이바지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