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30분여 회의 끝에 7인 긴급회의서 정회 결정

  • 이날 긴급회의를 가졌던 7인이 20일 1시 모여 총장 후보를 추천 및 검증 뒤 21일 오전 11시 총장 후보자를 확정해 오후 1시 운영이사회를 속개하기로 했다.ⓒ 최우철 기자
  • ▲이날 긴급회의를 가졌던 7인이 20일 1시 모여 총장 후보를 추천 및 검증 뒤 21일 오전 11시 총장 후보자를 확정해 오후 1시 운영이사회를 속개하기로 했다.ⓒ 최우철 기자

총신대 총장 선출이 또다시 연기됐다. 지난 14일 적법성 논란으로 정회했던 총신대 운영이사회는 18일 오후 1시 회의를 속개했으나 3시간 30분에 걸친 회의 끝에 선출이 미뤄졌다. 

결론을 내리지 못한 운영이사회는 운영이사장 황원택 목사, 운영이사 2인, 재단이사 2인, 총장후보추천을위한7인위원회 중 2인 등 7인이 모여 30분간 총장실에서 긴급회의를 열었다.

긴급회의 결과 이들은 세 가지 이유를 들어 이날 운영이사회를 정회키로 했다. 이들이 제시한 세 가지 이유는 ▲재단이사회 해임 건에 대해 이의제기가 있으므로 ▲총회 7인위원회에서 권성수 후보를 추천했는데 권 후보에 대한 검증기간이 필요하므로 ▲추천 후보에 대한 공정성 시비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등이다.

이에 이날 긴급회의를 가졌던 7인이 20일 오후 1시 모여 다시 총장 후보를 추천 및 검증한 뒤 21일 오전 11시 총장 후보자를 확정해 당일 오후 1시 운영이사회를 속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논란이 됐던 총장 선출 방법 관련 지난 9월 정기운영이사회 규정안이 93회 총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최종 결의됨에 따라 당일 총장 선출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기대되고 있다.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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